권칠승 장관 "콘텐츠 분야 창업·투자 체계적 지원"..'K-콘텐츠' 전 세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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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5일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창업에서 투자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에 위치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스마트스터디를 방문한 자리에서 콘텐츠 산업 육성 의지를 피력했다.
권 장관은 스마트스터디의 건의사항과 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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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지원 강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5일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창업에서 투자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에 위치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스마트스터디를 방문한 자리에서 콘텐츠 산업 육성 의지를 피력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전 세계 어린이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를 탄생시킨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핑크퐁, 핑크퐁 아기상어 등의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수출했고, 켈로그와 네슬레 등 글로벌 기업과 1000여 건 이상의 라이센스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유아동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권 장관은 스마트스터디의 건의사항과 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부사장은 "중기부에 복수의결권과 주식매수선택권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제도적 지원과 함께 기업인의 해외 출장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출입국 패스트트랙 등 코로나19를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스마트스터디가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인 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사장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스마트스터디의 노하우를 공유해 벤처 업계의 선순환 투자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콘텐츠 사업은 캐릭터를 만드는 것 뿐 아니라, 개발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과 사업성이 큰 분야"라며 "민간 벤처캐피털 업계도 콘텐츠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좋은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가진 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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