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1분기 매출 627억..전년比 18.6%↑

남혁우 기자 2021. 5. 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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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 장병강)이 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 매출액 62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18.6%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드, AI 등 SW 분야와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인력 채용 등 투자확대 및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사상최대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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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 장병강)이 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 매출액 62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18.6%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드, AI 등 SW 분야와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인력 채용 등 투자확대 및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사상최대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삼성SDS NW 통합 유지보수, 강원랜드 IT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쿠팡 물류센터 네트워크 구축 등 잇따른 대형 수주로 수주잔고는 전년동기 대비 30.3% 증가한 1천692억을 기록하며 올해도 실적상승세를 견조하게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넷시스템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계열회사 및 해외법인이 포함된 종속회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1% 성장했다”며 “전문 분야인 ICT 인프라 관련 글로벌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해당 영역에 ICBM 기술을 접목한 사업 포트폴리오도 안정화 단계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화 및 AI 전문 사업 조직을 신설하며 ICT 인프라 영역에 ICBM(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미래를 위한 사업영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SW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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