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 도입.. 여론조사 50% 반영

서진욱 기자 2021. 5. 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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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본경선의 경우 현행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 70%, 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예비경선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

본경선의 경우 당원 70%, 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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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왼쪽)과 정양석 선거관리위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본경선의 경우 현행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 70%, 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열린 2차 회의에서 당대표 경선 방식과 일정을 확정했다.

예비경선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 득표율 상위 5명이 본경선에 진출한다. 본경선의 경우 당원 70%, 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예비경선·본경선 여론조사에는 역선택 방지를 위한 문구를 넣기로 했다.

예비후보들의 비전발표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다.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26~27일 진행되며, 경선 결과는 27일에 발표한다.

본경선의 지역순회 합동연설회는 △광주(호남·제주), 5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부산(부산·울산·경남), 6월 2일, 부산 벡스코 △대구(대구·경북), 6월 3일, 대구 엑스코 △대전(대전·세종·충청), 6월 3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순으로 열린다. 6월 5일 열리는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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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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