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역시 1위팀' 콜로라도, 4-1로 세인트루이스에 큰 승리

이솔 2021. 5. 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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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위팀 콜로라도 아발란체가 위용을 뽐냈다.

18일(한국시간) 치러진 콜로라도 아발란체와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의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몰아친 콜로라도 아발란체가 마지막 3피리어드에 3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거두었다.

결국 후반 마지막까지 힘을 집중한 콜로라도가 2피리어드에 모든것을 쏟아부은 세인트루이스를 4-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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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L 공식 홈페이지, 메카르 케일

[MHN스포츠 이솔 기자] 정규시즌 1위팀 콜로라도 아발란체가 위용을 뽐냈다.

18일(한국시간) 치러진 콜로라도 아발란체와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의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몰아친 콜로라도 아발란체가 마지막 3피리어드에 3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거두었다.

프레지던트 트로피 우승자(정규시즌 리그 통합 우승)인 콜로라도의 강세가 예상되었던 경기는 15분만에 첫 골이 터져나왔다.

세인트루이스에서 한 명이 퇴장당한 파워플레이 상황, 공격진영 페이스오프로 경기를 재개한 콜로라도는 메카르 케일 선수가 후방에서 공을 잡는다.

뉴트럴존 바로 앞에서 공을 잡은 메카르는 상대를 살피다 기습적인 슛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텐더를 지나치며 공이 골대로 빨려들어간다.

선취골을 맞은 세인트루이스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2피리어드 16분경, 카이로 요르던 선수가 우측에서 연결된 패스를 받고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NHL 공식 홈페이지

동점으로 시작된 3피리어드,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골이 터져나왔다. 오늘 경기의 주인공인 매키넌 내튼 선수가 경기시간 30초(3피리어드)만에 골을 기록했다.

뒤이어 8분 30초에는 팀 동료 랜스콕 가브리엘 선수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번째 공격 포인트를, 19분 20초에는 세인트루이스를 무너트리는 본인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후반 마지막까지 힘을 집중한 콜로라도가 2피리어드에 모든것을 쏟아부은 세인트루이스를 4-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한편 오늘 맞붙은 다른 팀인 워싱턴과 보스턴의 경기는 보스턴이 연장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종합 1-1), 캐롤리나와 내쉬빌은 5-2로 캐롤리나가 선취점을 따냈다.

한편 오는 19일(한국시간 기준)에는 뉴욕 아일랜더스와 피츠버그 펭귄스(오전 5시), 템파베이 라이트닝과 플로리다 파트너스(오전 8시 30분), 베가스 골든나이츠와 미네소타 와일드(오전 11시)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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