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x 모나미의 153 헤리티지, 이색적인 협업 컬렉션 출시 예정

사진=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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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 반스의 협업 컬렉션이 출시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모나미의 153 볼펜에서 영감 받은 반스의 올드스쿨과 어센틱으로 구성됐다. 올드스쿨 스타일에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의 컬러웨이로 ‘153’ 로고 프린트와 타이포그래피를 넣어 상징성을 살렸다. 

또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선보이는 어센틱 HC 스타일에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D.I.Y. 요소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스니커의 내부와 외부를 뒤집은 듯한 ‘인사이드 아웃’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뒤축을 절개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해 취향에 따라 뮬 스타일로도 착용이 가능하게 했다. 

이에 모나미 관계자는 “153 볼펜을 재해석한 풋웨어 컬렉션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해 일상 속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 가격은 어센틱 6만9000원, 올드스쿨 7만9000원이며 모나미 공식 쇼핑몰과 오프라인 모나미 스토어, 반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협업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직물에 채색이 가능한 모나미 패브릭마카 6색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