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 더비 미디어데이 20일 비대면 개최

김재민 2021. 5.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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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의 각오를 듣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2일 오후 2시 40분 울산문수구장에서 펼쳐지는 울산과 포항의 올 시즌 두 번째 동해안더비를 앞두고 울산 홍명보 감독과 조현우, 포항 김기동 감독과 강현무가 참석하는 미디어데이가 20일오후 2시에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동해안더비를 앞두고 울산과 포항은 각각 19일 전북, 18일 수원FC와 주중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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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의 각오를 듣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2일 오후 2시 40분 울산문수구장에서 펼쳐지는 울산과 포항의 올 시즌 두 번째 동해안더비를 앞두고 울산 홍명보 감독과 조현우, 포항 김기동 감독과 강현무가 참석하는 미디어데이가 20일오후 2시에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과 양 팀의 클럽하우스를 화상으로 연결해 미디어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사회는 박문성 해설위원이 맡는다.

나란히 15경기씩 치른 양 팀은 현재 울산이 7승 6무 2패로 2위, 포항이 5승 6무 4패로 5위에 자리 잡고 있다. 동해안더비를 앞두고 울산과 포항은 각각 19일 전북, 18일 수원FC와 주중 경기를 치른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는 선수는 두 팀 모두 골키퍼가 나온다. 울산의 수문장 조현우는 올 시즌 15경기에 나와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8번의 클린시트를 기록 중이다. 강현무는 포항 유스 출신으로 2017시즌부터 포항의 골문을 지키고 있으며 2021시즌 현재 14경기 출장해 14실점 중이다.

울산과 포항의 이번 맞대결은 리그에서만 169번째 동해안더비이며, 상대 전적은 포항이 62승 51무 55패로 앞선다. 지난 4라운드에서 처음 만난 두 팀은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K리그에서 가장 오래된 라이벌 매치인 동해안더비를 앞둔 양 팀 감독과 수문장의 입담 대결은 20일 오후 2시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들어 볼 수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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