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CJ신형우선주 지분율 약 25%..승계 속도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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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재현 회장 장녀인 이경후 CJ ENM 부사장과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올 1분기(1~3월) CJ4우(신형우선주)를 추가 매입했다.
2029년 보통주로 전환하는 CJ4우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입, 지분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CJ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1분기 CJ4우를 매수해 지분율을 끌어올렸다.
남매는 2019년 이 회장에게 CJ4우 증여와 배당을 통해 각각 지분 21.92%, 21.78%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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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CJ그룹 이재현 회장 장녀인 이경후 CJ ENM 부사장과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올 1분기(1~3월) CJ4우(신형우선주)를 추가 매입했다. 2029년 보통주로 전환하는 CJ4우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입, 지분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CJ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1분기 CJ4우를 매수해 지분율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말 기준 22.72%에서 23.95%로 늘렸다. 이 부장은 22.98%에서 24.84%로 올렸다. 남매는 2019년 이 회장에게 CJ4우 증여와 배당을 통해 각각 지분 21.92%, 21.78%를 확보했다.
재계는 이 회장이 CJ4우를 증여한 것에 대해 '경영권 승계 목적'이 크다고 봤다. 신형우선주를 발판으로 4세 승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남매는 CJ올리브영 상장 후 매각으로 얻은 자금을 CJ 지분 확보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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