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지원 평가서 복지부 장관 표창

최해민 2021. 5. 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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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2020∼2021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발굴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겨울 위기 가구 선제 발굴을 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TF'를 설치, 시청 복지부서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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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2020∼2021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발굴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청 [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는 지난겨울 위기 가구 선제 발굴을 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TF'를 설치, 시청 복지부서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복지부서는 동절기 노숙인 시설 연계, 침구류 지원,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난방용품 지원, 동절기 대비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 가정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보건소는 빈곤·취약 가정 2천267곳에 방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과 다세대주택, 경로당, 고시원, 원룸촌 등을 돌며 발굴한 1천700여 위기 가구에 긴급지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7억3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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