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벌써 한여름"..마켓컬리 썬케어 판매 4배 늘었다

박대의 2021. 5. 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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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화장품 50% 기획전
하루 최고기온이 25도를 넘는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용 상품 판매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18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4월 선케어 제품 판매량이 3월 대비 4배 넘게 증가했다. 이달 1~16일 판매량은 4월 한 달간 판매량의 60% 수준이다.

마켓컬리는 다양한 타입의 자외선 차단 선케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 인기 상품은 '닥터올가' 선크림으로 피부톤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크림 유형 상품은 4월부터 전체 선케어 상품 판매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스틱 형태 제품도 인기다. 옷에 흐르거나 자국 없이 바를 수 있으며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편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쿠션 형태 선케어 제품은 화장하듯 얼굴 전체에 고루 바를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마스크팩, 폼클렌저 등 스킨케어 제품 판매량도 올해 2월 이후 매월 10% 넘게 증가하고 있다.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알로에나 티트리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마켓컬리는 직접 선별한 고품질 상품을 중심으로 화장품 판매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올해 1~4월 마켓컬리의 뷰티 상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했다. 특히 4월까지 스킨케어, 헤어케어 등의 판매량은 지난해 1년 동안 판매한 수량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크게 늘었다.

마켓컬리는 20일까지 '달아오르는 계절을 준비해야 할 때'라는 주제로 여름 화장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선케어, 진정케어, 데일리케어 등 더위와 햇볕으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줄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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