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한해, 이제 화요일에 자리 잡아..권리금 받아도 된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태균이 고정 게스트 한해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5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 고정 게스트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화요일 이 시간에 한해 씨를 안 보면 뭔가 이상할 정도로 이미 자리를 잡아버렸다. 이 코너에 권리금 받아도 된다"고 한해를 칭찬했다.

이에 한해는 "여러분이 모르는 사이에 눌러 앉아버린 한해입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부드럽게 해며 들었다 자연스럽게"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민상은 "끝날 때까지 계속할 거예요? 약속해 주세요"라고 한해에게 요청했고, 한해는 "약속해야죠. 사랑하는데요 이제. 사랑합니다. 여러분도 사랑을 되돌려 주실 거죠?"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김태균은 "그럼요. 기브 앤 테이크 해야지. 가끔 테이크 아웃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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