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대표 예비경선 여론조사 비율 50대 50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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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8일 신임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여론조사 투표 비율을 당원 선거인단 50%와 국민 50%로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2차 회의를 열고 경선 룰에 대해 이렇게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예비경선 이후 광주·전북·전남·제주 지역 연설회를 시작으로 지역 순회 합동연설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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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후보자 비전 발표회..27일 오후 결과 발표
국민의힘이 18일 신임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여론조사 투표 비율을 당원 선거인단 50%와 국민 50%로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종 5명의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하게 된다.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는 10여명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2차 회의를 열고 경선 룰에 대해 이렇게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실시되며 결과는 27일 오후 중 발표할 예정이다. 당 대표 후보자들의 예비경선 비전발표회는 오는 25일 진행된다.
선관위는 “본 경선은 현행 당헌·당규 제도를 준수하기로 했으며 예비경선 및 본경선 여론조사에서는 역선택 방지를 위한 설문을 넣기로 했다”고 했다. 지지 정당 등을 묻는 방식으로 국민의힘 지지층 또는 무당층만이 투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예비경선 이후 광주·전북·전남·제주 지역 연설회를 시작으로 지역 순회 합동연설회를 연다. 지역별로 ▲광주·전북·전남·제주 오는 30일(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부산·울산·경남 6월 2일(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대구·경북 6월 3일(대구 북구 엑스코) ▲대전·세종·충남 6월 4일(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서울·인천·경기·강원 6월 5일(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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