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에이아이, 대화형 AI 플랫폼으로 초자동화(Hyperautomation) 시장 공략한다

김지선 2021. 5. 18.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어에이아이(지사장 이영수)가 대화형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비서플랫폼을 통해 국내 기업의 초자동화(Hyperautomation)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

이영수 코어에이아이코리아 지사장은 "그동안 많은 기업이 RPA등 다양한 자동화기술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제 대화형 AI기반의 디지털 비서를 통해 고객, 직원과 모든 인터렉션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향상과 고객, 직원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수 코어에이아이코리아 지사장이 제품 주요 특징과 국내 시장 공략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코어에이아이(지사장 이영수)가 대화형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비서플랫폼을 통해 국내 기업의 초자동화(Hyperautomation)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

코어에이아이 코리아는 금융과 이커머스, 제조, 공공을 비롯한 주요 산업 부문에서 다양한 고객사례로 검증된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역량을 통해 국내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AI 기반 디지털 비서 플랫폼은 자연어처리(NLP)기술에 있어서 차별성을 보유했다.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AI 플랫폼은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 펀더멘털 미닝(Fundamental Meaning),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등 세가지 NLP엔진을 조합했다. 타 자연어처리기술 대비 더 적은 데이터를 가지고도 보다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최종 사용자(고객, 직원)의 경험을 개선함은 물론 최적화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AI 플랫폼은 웹 UI 화면상에서 드래그인드롭 방식으로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노코드(no-code)기술이 적용됐다. 대화 설계를 담당하는 현업 담당자가 쉽게 디지털 비서를 개발할 수 있다. 메신저와 소셜미디어, 협업도구 등 30여개 이상의 채널과 연계된다. 전사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기(CRM), ITSM, 인사관리(HR) 시스템 등 기업 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와의 유연한 통합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AI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 고객은 가장 먼저 고객과 직접 만나는 '프론트 오피스' 비용을 30% 이상 절감한다. 기존 대비 5배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 지표인 NPS(순추천지수)를 25% 향상시켰다.

코어에이아이는 자연어처리기술, 지식 AI(Knowledge AI), 봇빌더(Bot Builder)등의 기능을 플랫폼에 탑재해 제공된다. 다양한 업종과 특정 업무 관련 요구 사항에 특화된 디지털 비서 솔루션을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시스템 또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 모델로 제공한다.

스리니 언나마라 코어에이아이 APJ(아시아티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부사장은 “대화형 AI는 가장 먼저 고객과 만나는 '프론트 오피스'의 인터랙션 업무를 자동화해 고객경험과 운영 민첩성을 향상시킨다”면서 “대화형 AI는 기업들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AI 플랫폼은 글로벌 금융과 의료 기업을 중심으로 적용돼 효과가 증명됐다”면서 “유통,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도 본격 도입하기 시작했고, 최근 국내에서도 제조, 유통, 금융권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서 도입검토가 확대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수 코어에이아이코리아 지사장은 “그동안 많은 기업이 RPA등 다양한 자동화기술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제 대화형 AI기반의 디지털 비서를 통해 고객, 직원과 모든 인터렉션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향상과 고객, 직원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고객사가 솔루션의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개념검증(PoC)과 워크샵 등을 제공하고, 국내 다양한 솔루션 기업들과 전략적 기술·사업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