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고정수요 품은 차별화된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향동' 오픈
[경향신문]
-지식산업센터 547실, 오피스텔 340실 품은 항아리 상권, ‘힐스 에비뉴 향동’
최근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텔 단지 내 상업시설은 기본적으로 기업체 임직원이나 주거시설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다. 특히 주변에 아파트 등 주거 배후수요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다양한 수요층으로 인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는 이른바 365일 상권으로도 거듭날 수 있어서다.
이러한 까닭에 고정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이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구로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해 12월 말 분양한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은 계약 시작 후 5일 만에 완판됐다. 인근 오피스텔 고정수요를 품고 있는 데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좋은 입지적 장점을 갖춘 것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텔 등 단지내 상업시설은 고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만큼 안정된 상권을 형성할 수 있다”며 “특히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텔, 혹은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처럼 한가지가 아닌 두개가 합쳐진 복합업무단지일수록 고정수요는 물론 방문객 등 유동인구도 늘어나기 때문에 더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내에서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항동’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서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향동’과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향동’의 고정수요만 850여 실에 이르기 때문이다.
힐스 에비뉴 향동, 힐스테이트 향동,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동 41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 지상 19층 2개 동 총 956실로 구성된다. 세부 상품별로는 오피스텔 340실, 지식산업센터 547실, 근린생활시설 69실 등이다.
힐스 에비뉴 향동은 식음료 판매점, 운동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MD가 구성됐다. 인근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와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으며, 다른 지역으로 수요자가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건물 전면부로 진·출입이 가능해서 유동인구 유입도 가능하다.
힐스 에비뉴 향동은 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도 적용한다. 편리한 상가 이용을 위해 쇼핑 동선을 고려해 내부 에스컬레이터와 외부 디자인 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면 근린생활시설 일부 점포(건축허가 도면상 1층)의 경우 발코니를 제공해 탁 트인 개방감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강변북로와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자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서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 창릉역이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고, 고양선 향동지구역, 경의중앙선 향동역 등도 예정돼 있다.
힐스 에비뉴 향동, 힐스테이트 향동, 현대 테라타워 향동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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