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제 도입..본경선에 5명 진출

박기범 기자 2021. 5.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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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당대회를 위한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당대표 경선에 예비경선제를 도입, 본경선에 5명이 진출하는 내용의 경선제도를 의결했다.

선관위는 오는 26~27일 당원 선거인단 50%, 국민 50% 비율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본경선 진출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본경선은 현행 당헌·당규를 따르기로 했다.

선관위는 예비경선 및 본경선 여론조사에서 역선택 방지를 위한 설문을 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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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 두번째) 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2차회의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1.5.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차기 전당대회를 위한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당대표 경선에 예비경선제를 도입, 본경선에 5명이 진출하는 내용의 경선제도를 의결했다.

선관위는 오는 26~27일 당원 선거인단 50%, 국민 50% 비율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본경선 진출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결과는 27일 오후 발표된다.

본경선은 현행 당헌·당규를 따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원 70%, 여론조사 30% 결과를 합해 당대표가 선출된다.

선관위는 예비경선 및 본경선 여론조사에서 역선택 방지를 위한 설문을 넣기로 했다.

예비경선 비전발표회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다.

본경선 합동토론회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6월 2일 부산 벡스코, 3일 대구 엑스코, 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5일 서울에서 열릴 토론회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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