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 국가대표 1명 코로나19 확진..선수단 전체 격리 조치

안영준 기자 2021. 5.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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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전지훈련 중인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선수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표팀은 지난 5일부터 훈련을 시작해 오는 19일 종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확진자 발생으로 훈련 및 선수단 운영에 큰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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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국가대표팀(대한하키협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충북 제천에서 전지훈련 중인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선수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표팀은 지난 5일부터 훈련을 시작해 오는 19일 종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확진자 발생으로 훈련 및 선수단 운영에 큰 차질이 생겼다.

대한하키협회 관계자는 18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한 선수가 1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는 곧바로 격리 조치 후 치료에 들어갔고, 다른 선수들과 스태프 등도 오늘 아침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촌외 숙소가 1인1실이었기에, 현재 선수들을 비롯한 대표팀은 기존 숙소에 머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한 뒤 "추가 확진자 발생 유무와 상관없이 전체 선수단은 2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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