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목표가 생겼다'서 '생얼' 보여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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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이영진이 연기 열정을 빛냈다.
18일 오후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과 심소연 PD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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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이영진이 연기 열정을 빛냈다.
18일 오후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과 심소연 PD가 참석했다. 서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영진은 작품 선택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일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이야기인데, 그 안에 다양한 것들이 흡인력 있게 느껴졌다"며 "4부작이지만, 집중해서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읽게 된 것이 매력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역할에 대해 "유미 역할을 맡은 것은 내 나이가 40대인데 현실 세계에서 경험하지 못한 엄마라는 인물을 제가 해본 적이 없었다"며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엄마였다면 감히 도전하기 어려웠을 수 있는데, 유미는 서툰 부분이 많아서 간접적으로 경험도 해보고 싶었고 욕심이 나더라"고 덧붙였다.
역할과 실제 자신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싱크로율이 거의 제로(0%)에 가깝다. 그만큼 유미의 일상은 남들의 일상과 다른 일상이었던 거 같다"며 "극중에서 유미가 알코올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역할인데, 난 술을 거의 못한다. 딸도 없고 술도 못 마시고, 파란만장한 굴곡진 삶도 아니었던 거 같다. 그렇다고 유미의 감정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을 따지면 저에게는 큰 모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영진은 "완전 노메이크업으로 임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배우는 그럴 것이다. 분장은 역할을 돕는 장치 중 하나이다. 알콜 의존증으로 삶의 의지가 없는 역할이다. 메이크업은 해야한다면, 그게 오히려 고민이었을 것이다. 감독님이 나의 맨 얼굴이 좋다고 말씀해주셨다. 큰 각오가 필요한 건 아니었다. 다만, 촬영 중간에 모니터링을 하니까 조금 걱정이 밀려오긴 하더라"고 덧붙였다.
iMBC 이호영 | 사진 M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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