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앞둔 강남 원베일리 아파트 공사 현장

이진욱 2021. 5.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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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역사상 최대어이자 작년 7월 부활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첫 민간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가 다음 달 일반청약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청약 가점이 높고 현금 10억∼15억원을 동원할 수 있다면 10억∼15억원의 차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특별공급이나 추첨제 물량이 없고, 분양가가 가구당 모두 10억원 이상이어서 대출도 막혔다.

사진은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아파트 공사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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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아파트 청약 역사상 최대어이자 작년 7월 부활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첫 민간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가 다음 달 일반청약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청약 가점이 높고 현금 10억∼15억원을 동원할 수 있다면 10억∼15억원의 차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특별공급이나 추첨제 물량이 없고, 분양가가 가구당 모두 10억원 이상이어서 대출도 막혔다. 결국 돈 많고 가점 높은 5060 중장년 무주택자만의 잔치판이 될 전망이다. 사진은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아파트 공사 현장 모습. 2021.5.18

citybo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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