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 "'목표가 생겼다', 스무 살 첫 작품 행복"

이호영 2021. 5. 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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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희가 스무 살 첫 작품으로 '목표가 생겼다'와 마주했다.

이날 김환희는 "스무 살의 첫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게 됐다"며 "제가 좋아하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연기적 요소들이 많았다. 로맨스나 입체적 캐릭터 등 보여줄 수 있는 면이 많았고 '어떻게 해야 이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대본을 보면서 계속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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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희가 스무 살 첫 작품으로 '목표가 생겼다'와 마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오후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과 심소연 PD가 참석했다. 서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환희는 "스무 살의 첫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게 됐다"며 "제가 좋아하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연기적 요소들이 많았다. 로맨스나 입체적 캐릭터 등 보여줄 수 있는 면이 많았고 '어떻게 해야 이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대본을 보면서 계속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이 작품에 캐스팅이 됐을 때 너무 좋았다. 좋은 감독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좋았다"며 "소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고, 그 역할을 제대로 표현했다. 나의 생각과 일치한 상태로 연기해 싱크로율 70%다"라고 자신했다.

김환희는 "현장 분위기는 정말 편안하고 재밌었다. 하지만 나의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꼈다"며 "내 역할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감독님과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대화를 나눴다. 동료 배우, 스태프 분들과 호흡이 잘 맞은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1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M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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