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연금공단, '시니어연금가이드'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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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는 국민연금공단과 협업을 통해 '시니어연금가이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 이해수 본부장은 "베이비부머 세대 경륜을 활용해 전북지역 연금서비스 취약계층의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의 사무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 한다"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또 지역과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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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는 국민연금공단과 협업을 통해 '시니어연금가이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니어연금가이드 시범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상담 및 사무업무 수행 역량을 갖춘 시니어를 모집해 교육하고, 이들을 공단 각 지사에 배치해 기초연금·국민연금 상담 및 홍보 등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3월 전북지역 내 5개 수행기관을 통해 시니어연금가이드 시범사업 참여자 2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시니어는 교육수료 후 5월부터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익산군산지사, 진안지사, 정읍지사, 남원순창지사에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시니어 연금가이드 시범사업은 서울과 경기, 강원, 경남, 제주 지역에서도 추진 중에 있다. 노인인력개발원은 효과성 등을 파악해 신노년 적합 일자리 모델로 전국에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 이해수 본부장은 "베이비부머 세대 경륜을 활용해 전북지역 연금서비스 취약계층의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의 사무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 한다"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또 지역과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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