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번째 현대가더비X선두전쟁'신형민"울산 승리 위해 최선!"[K리그1 프리뷰]

전영지 2021. 5. 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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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와 102번째 현대가더비를 치른다.

리그 2위 울산은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선두 전북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리그 15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7승6무2패 승점 27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울산이 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절대 1강' 전북은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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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와 102번째 현대가더비를 치른다.

리그 2위 울산은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선두 전북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리그 15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7승6무2패 승점 27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전북(승점 29점)과의 승점 차는 2점. 승리시 선두 탈환이 가능하다.

울산은 최근 5경기 무패(1승 4무)를 달리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선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막판 동점골로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지지 않는 '뒷심'을 보여줬다. 지난 12일 강원FC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수트라이커' 불투이스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2로 비겼고 16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는 후반 막판 울산 유스 출신 '설스타' 설영우의 환상적인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이날 수원을 상대로 총 슈팅 23개를 기록, 이중 15개가 유효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힌테제어, 김지현 등 원톱들의 결정력을 끌어올리는 일은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다.

울산이 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절대 1강' 전북은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다. 김도훈 감독 3년차인 2019년 5월12일 안방에서 2대1 승리를 거둔 이후 9경기에서 4무5패로 절대 열세다.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4월 21일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번에야말로 승점 3점으로 1-2위 순위를 뒤집겠다는 목표다.

홍명보 감독은 17일 열린 전북전 화상 미디어데이에서 "지난해까지 전북과 전적에서 우리가 조금 열세였지만 역대 전적은 지나간 과거일 뿐이다. 올해 4월 홈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결과는 0대0이었지만 우리 선수들의 느낌은 지난해와 확실히 달라졌다. 좋은 경기를 하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전북과 홈경기에서 신경전도 불사하며 중원을 사수했던 신형민은 "지난 경기에서 전 동료들을 상대로 치열하고 재미있게 경기했다. 양 팀에 워낙 좋은 선수가 많아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 같다. 울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다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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