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 27.3명..3주째 감소세

황봉규 2021. 5. 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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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18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올해 20주차 하루 평균 확진자는 27.3명으로 19주차(31.9명)와 비교해 4.6명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78을 기록했다.

최근 확진자 주요 증상으로는 인후통이 가장 많았고 발열, 기침, 근육통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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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브리핑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18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올해 20주차 하루 평균 확진자는 27.3명으로 19주차(31.9명)와 비교해 4.6명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시가 57명(29.8%)으로 가장 많았다.

창원시 37명(19.4%), 양산시 27명(14.1%), 진주시 26명(13.6%), 사천시 13명(6.8%) 순이었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78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0.14 감소했다.

무증상 감염자 수 비율은 47.6%로 전주의 41.7%와 비교해 5.9%P 증가했다.

도는 접촉자 조기 검사와 폭넓은 선제 검사로 숨은 무증상 감염자를 다수 찾아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확진자 주요 증상으로는 인후통이 가장 많았고 발열, 기침, 근육통 순으로 나타났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예방 접종은 감염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며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으므로 사전예약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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