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류수영 "꼰대 NO, 세대공감 하고파 출연"

정하은 2021. 5.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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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목표가 생겼다'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4부작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라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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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류수영이 ‘목표가 생겼다’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 심소연 PD가 참석했다.

4부작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라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이날 류수영은 “어느 순간 제가 기성세대가 돼있더라. 젊은 작가, 젊은 연출분이 하는 작품에 젊은 배우들과 함께할 기회가 자주 오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도 읽을 수 있고, 그들이 바라보는 사람으로서 내 연기가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해서 도전하게 됐다”며 “세대공감이 작품 선택의 이유가 된 거 같다. 기성세대지만, 꼰대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사는데, 그 지점은 나도 모른다. 드라마를 통해 내가 어떻게 보일지 나도 궁금하다”라고 출연을 결정한 계기에 대해 말했다.

‘목표가 생겼다’는 1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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