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건자재 - 시멘트·레미콘·콘크리트 테마, 성신양회 +12.50%, 동양파일 +7.31%

C-Biz봇 2021. 5. 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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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강세다.

레미콘·콘크리트 산업은 시멘트 업계와 동일하게 제한된 시간, 지역 내 건설현장에 납품하기 때문에 업체 간 경쟁 심화.

한편 시멘트·레미콘·콘크리트 업체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수혜주로 부각.

남북경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레미콘 업계는 골재 등 부족한 원료 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북한 연간 시멘트 생산능력이 1200만톤으로 남한 6200만톤 대비 열악해 국내 시멘트 업계의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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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 시멘트·레미콘·콘크리트]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37% 상승세이다. 성신양회(004980) +12.50%, 동양파일(228340) +7.31%, 고려시멘트(198440) +3.8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3줄 요약▷ 시멘트, 자본집약적이며 건설경기에 민감▷ 2021년 시멘트 수요 건설경기 회복으로 전년비 4.8% 증가 전망▷ 판매가 변동·남북경협·돼지열병(ASF) 이슈에 주가 반응

시멘트 산업은 대규모의 설비투자가 요구되는 자본 집약적 장치산업. 업체 간 품질이나 생산기술 상의 차별성이 뚜렷하지 않아 제조원가나 물류비용의 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이 주된 경쟁요소로 작용.

시멘트의 주 원재료는 유연탄으로, 유연탄 가격이 내려갈수록 수익성이 좋아짐. 특히 시멘트는 중량성의 특성으로 소비지인 대도시 인근에 물류기지를 확보해야 해, 타 산업보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음. 또한 국내 건설경기와 밀접해 건설경기가 좋아지면 업황도 개선되는 경향이 있음.

시멘트 산업은 1997년까지 건설경기 호조로 최대 호황기를 맞이한 이후 과도한 출하량 경쟁, 수요감소 및 공급확대 등으로 시멘트 가격이 낮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 직면. 2012년 이후 수년간의 인수·합병을 통해 구조조정을 진행한 결과 업체 수는 감소. 그럼에도 시멘트 가격은 건설경기 하향에 따른 수요 감소로 장기간 동결되고 있는 상황.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국내 시멘트 내수 출하량은 2016년 5576만톤에서 2019년 4948만톤까지 감소. 2020년 시멘트 수요는 4550만톤으로 추정.

2021년 시멘트 내수 산업은 본격 회복 기대. 정부의 SOC(사회간접투자) 예산이 역대 최대규모인 26.5조원(전년대비 14% 증가)으로 편성됐다는 점, 주택 신규 분양물량이 최근 3년 평균 34.5만호보다 약 30% 증가한 45만호 규모가 예상되는 점을 고려하면 2021년 시멘트 내수는 2020년 대비 4.8% 증가한 4930만톤으로 전망(출처: BNK투자증권).

위와 같은 수요 증가로 주요 시멘트업체 평균 가동률(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은 2020년 65%에서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69%, 75%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부담 경감으로 업체들 이익 증가율은 외형 성장률을 상회할 전망(출처: BNK투자증권).

레미콘·콘크리트 산업은 시멘트 업계와 동일하게 제한된 시간, 지역 내 건설현장에 납품하기 때문에 업체 간 경쟁 심화. 또한 반복적인 가격 인상 요구와 해양생태계 보호를 이유로 바닷모래 채취 금지하여 모래 가격이 증가해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국내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건설경기가 좋아지면 업황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한편 시멘트·레미콘·콘크리트 업체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수혜주로 부각. 남북경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레미콘 업계는 골재 등 부족한 원료 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북한 연간 시멘트 생산능력이 1200만톤으로 남한 6200만톤 대비 열악해 국내 시멘트 업계의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더해 시멘트 원료인 생석회를 생산하는 시멘트 기업이 돼지열병 수혜주로 부각되기도 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차단방역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생석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마지막 업데이트 2021.05.13)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성신양회(004980) +12.50% 시멘트 생산업체로, 업계 시장점유율 약 14.1%. 레미콘, 각종 건설자재 취급(한국시멘트협회, 2019).
동양파일(228340) +7.31% 건설공사의 필수 기초자재인 콘크리트(PHC) 파일 제조. PHC파일은 건설 현장 초기 지반을 단단하게 하는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
고려시멘트(198440) +3.85% 강동그룹 계열의 시멘트 제조사. 충남 이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포틀랜드 생산. 주영업권역은 전라권(광주, 전남, 전북).
아세아시멘트(183190) +3.69% 시멘트 생산업체로, 업계 시장점유율 약 6.7%. 특수시멘트, 레미콘, 드라이몰탈 등도 취급(한국시멘트협회, 2019).
유진기업(023410) +3.14% 레미콘 업체로 동양 인수통해 리미콘 사업의 전국망 확보.
부산산업(011390) +2.58% 레미콘 제조업체. 시멘트, 골재 사업도 영위.
모헨즈(006920) +2.42% 레미콘 제조업체. 콘크리트, 경량, 포장, 고강도 콘크리트 등의 사업도 운영.
삼표시멘트(038500) +2.12% 시멘트 생산업체로, 업계 시장점유율 약 15.7%. 포틀랜드, 고로슬래그 시멘트 등도 취급(한국시멘트협회, 2019).
한일현대시멘트(006390) +1.99% 시멘트 생산업체로, 업계 시장점유율 약 10.9%. 포틀랜드, 고로슬래그, 혼합 시멘트 등도 취급(한국시멘트협회, 2019).
한일홀딩스(003300) +1.73% 시멘트 생산업체. 특수시멘트, 레미콘, 레미탈, 고강도 혼합재 등도 취급.
삼일씨엔에스(004440) +1.69% 고강도 콘크리트파일 생산 및 철구조물 제작 설치.
아세아(002030) +1.45% 아세아시멘트(지분율 53.94%)와 아세아제지(지분율 47.19%)를 거느린 지주회사(2020.12.31 기준).
동양(001520) +1.06% 레미콘사업을 주력으로 영위. 유진기업이 지분 23.78%, 유진투자증권은 지분 4.79%로 주요 주주(2020.12.31 기준).
서산(079650) +0.84% 콘크리트 및 레미콘 흄관 생산업체.
보광산업(225530) +0.68% 대구/경북 지역 최대 골재 생산가능 석산 확보로 지역내 골재 및 레미콘의 경고한 시장 지배력 가지고 있음. 골재→운송→레미콘/아스콘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달성.
쌍용C&E +0.66% 시멘트 생산업체로, 업계 시장점유율 약 21.1%. 레미콘, 세라믹, 페라이트, 골재 등도 취급(한국시멘트협회, 2019).
유니온(000910) +0.26% 건축자재 기업으로 백시멘트, 알루미나시멘트, 타일시공 사업 영위.
SG(255220) -1.25%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및 레미콘 생산, 판매업체. 아스콘 제조업체 서부아스콘, 화신아스콘, 영종아스콘을 100% 자회사로 보유(2020.12.31 기준).
태원물산(001420) -1.67% 자동차용 워터펌프 제조사로 주로 한국GM 등에 공급. 시멘트용 석고를 시멘트사에 공급하는 석고사업도 영위.

건자재 - 시멘트·레미콘·콘크리트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14.87%
1개월 등락률 +0.05%
1주 등락률 -0.82%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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