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오는 19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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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럽하우스는 오는 19일 안드로이드 버전 앱의 베타 서비스를 오는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이용자는 오는 19일 새벽 1시부터 구글플레이에서 클럽하우스 앱을 받을 수 있다.
클럽하우스는 지난해 3월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출시한 음성 기반 SNS다.
한 사용자가 진행자(모더레이터)가 돼 '방을' 만들면 방의 주제나 모더레이터에게 관심 있는 다른 사용자가 팔로우 하는 형식으로 방에 참여할 수 있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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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용자는 오는 19일 새벽 1시부터 구글플레이에서 클럽하우스 앱을 받을 수 있다.
클럽하우스는 지난해 3월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출시한 음성 기반 SNS다. 한 사용자가 진행자(모더레이터)가 돼 ‘방을’ 만들면 방의 주제나 모더레이터에게 관심 있는 다른 사용자가 팔로우 하는 형식으로 방에 참여할 수 있으다. 실시간 참여만 가능하고 녹음 등 기록이 남지 않으며, 팔로우하는 사용자도 발언권을 얻으면 대화에 참여할 수 있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 초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크게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12월 60만명이었던 사용자수는 올해 1월 200만명, 2월 초에는 600만명으로 늘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글로벌 기준 주간 사용자 수는 1000만명을 기록 중”이라며 “지난 4월에는 일평균 30만건 이상의 신규 방 개설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아이폰에서만 가능했던 클럽하우스는 국내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중고 아이폰 판매에 호재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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