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 14년' 국내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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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 14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벨라워는 증류소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최상급 보리만을 사용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오고 있다.
아벨라워 14년은 '올로로소 셰리' 오크 캐스크와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각각 14년 이상을 숙성시킨 후 완성된 싱글 몰트 위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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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주류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 14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벨라워는 증류소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최상급 보리만을 사용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오고 있다. 1800년대 전통 위스키 제조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셰리 캐스크 스트렝스'와 독보적인 정통성을 자랑하는 '더블 캐스크 숙성 방식'도 유지 중이다. 더블 캐스크 숙성은 각각의 캐스크에서 독자적으로 일정 연수를 숙성한 뒤 마스터 장인이 완성단계를 직접 취급하는 메링(Marrying) 단계를 거친다.
아벨라워 14년은 '올로로소 셰리' 오크 캐스크와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각각 14년 이상을 숙성시킨 후 완성된 싱글 몰트 위스키다.
달콤한 바닐라, 꿀, 체리, 밀크 초콜릿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균형감 있는 풍미를 나타낸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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