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덴마크 에너지솔루션기업과 '녹색동맹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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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및 CM(건설사업관리)·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덴마크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댄포스와 녹색동맹을 결성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녹색 도시와 건축물 시장을 선도하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기술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시장개척 등으로 함께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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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제 대응할 것"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건축설계 및 CM(건설사업관리)·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덴마크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댄포스와 녹색동맹을 결성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녹색 도시와 건축물 시장을 선도하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기술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시장개척 등으로 함께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댄포스의 에너지효율 솔루션 기술을 희림의 ‘에너지 통합 디자인’에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녹색서밋’을 개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상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희림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댄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건축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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