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백신 과접종 "부작용 보고는 없었지만, 정해진 용량 접종 중요"

박경훈 2021. 5. 1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과접종 등에 있어서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서 접종하는 것이 안전성이나 효과성 측면에서는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현재 예방접종의 간격이나 용량에 대해서는 허가사항이기 때문에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서 접종하는 것이 안전성이나 효과성 측면에서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사사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과접종 등에 있어서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서 접종하는 것이 안전성이나 효과성 측면에서는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현재 예방접종의 간격이나 용량에 대해서는 허가사항이기 때문에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서 접종하는 것이 안전성이나 효과성 측면에서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반장은 “다만, 권고된 용량보다 과용량이 접종된 경우에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는 않았다”면서 “접종 부위에서 일부 통증 등의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접종과정에서 부주의로 중복접종이라든지 이른 접종 같은 사례들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더 철저히 하고 각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답했다.

9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