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김환희 "20살 첫 작품, 부담감 생겨"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5. 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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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출신 김환희가 성인이 된 후 달라진 점을 꼽았다.

18일 오후 2시 MBC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영화 '곡성' 아역으로 이름을 알린 김환희는 '목표가 생겼다'로 성인 후 첫 주연에 도전한다.

성인 후 첫 작품이지만 극중 19세 소녀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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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역 배우 출신 김환희가 성인이 된 후 달라진 점을 꼽았다.

18일 오후 2시 MBC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 심소연 PD가 참석했다.

영화 ‘곡성’ 아역으로 이름을 알린 김환희는 ‘목표가 생겼다’로 성인 후 첫 주연에 도전한다. 김환희는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 부담감, 책임감이 있었고 소현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야기라 감정선을 작가님이 표현한 대로 그릴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었다”며 “현장에서 호흡이 잘 맞아서 잘 이겨낼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성인 후 첫 작품이지만 극중 19세 소녀 역을 연기한다. 김환희는 “나이와 상관없이 캐릭터의 매력과 스토리가 맘에 들어 감사했다. 내가 고3때 경험한 건 학교 다니기였는데 소현이는 남자친구, 엄마, 아빠, 절도다. 공감하기엔 내 일상과 달랐다”고 실제와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4부작 드라마. 1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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