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동생' 걸그룹 2021년 하반기 데뷔..4세대 아이돌 끝판왕(종합) [단독]

이승훈 2021. 5. 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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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2NE1(투애니원),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트레저 등을 배출한 YG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을 탄생시킨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데뷔 4년 만에 YG가 새롭게 발표한 보이그룹 트레저 역시 데뷔곡 'BOY'로 K팝 신인 그룹 중 최단 시간 내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진입,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의 성적으로 글로별 영향력을 입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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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이승훈 기자] 빅뱅, 2NE1(투애니원),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트레저 등을 배출한 YG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을 탄생시킨다.

18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021년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걸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 멤버수, 그룹명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YG 내부에서 신인 걸그룹을 준비 중인 움직임이 포착된 것.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YG 측은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인 게 맞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YG에서 최근 데뷔한 걸그룹은 블랙핑크다. 지난 2016년 8월 'SQUARE ONE'을 발매하며 K팝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블랙핑크는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를 동시에 히트시키면서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블랙핑크는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DDU-DU DDU-DU)',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Lovesick Girls' 등 발매하는 곡마다 차트 1위는 물론,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유명 팝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컬래버레이션까지 진행하면서 K팝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데뷔 4년 만에 YG가 새롭게 발표한 보이그룹 트레저 역시 데뷔곡 'BOY'로 K팝 신인 그룹 중 최단 시간 내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진입,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의 성적으로 글로별 영향력을 입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때문에 YG가 새롭게 준비 중인 걸그룹은 이들과 또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되는 상황. 오랜 시간동안 특유의 음악적 콘셉트와 탄탄한 시스템을 유지하며 K팝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YG가 앞으로 선보일 걸그룹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yc@osen.co.kr

/seunghun@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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