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기념비 밟는 정세균 전 총리

황희규 기자 2021. 5. 18.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18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5·18 구 묘역)를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미얀마 유학생들과 묘역에 들어서며 전두환씨 기념비석을 밟고 있다.

해당 비석은 1982년 전씨가 담양의 한 마을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이를 발견한 5월단체가 비석을 수거해 구 묘역을 방문하는 참배객이 밟을 수 있도록 땅에 묻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18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5·18 구 묘역)를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미얀마 유학생들과 묘역에 들어서며 전두환씨 기념비석을 밟고 있다.

해당 비석은 1982년 전씨가 담양의 한 마을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이를 발견한 5월단체가 비석을 수거해 구 묘역을 방문하는 참배객이 밟을 수 있도록 땅에 묻어놨다. 2021.5.18/뉴스1

h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