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류수영 "기성세대지만 꼰대 되지 않으려 해"

한해선 기자 2021. 5. 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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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자신이 꼰대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극본 류솔아, 연출 심소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어 "나도 기성세대이지만 꼰대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 드라마를 통해 나의 모습도 보고 싶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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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MBC

배우 류수영이 자신이 꼰대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극본 류솔아, 연출 심소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소연 PD,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이 참석했다.

류수영이 연기하는 재영 역은 다정하고 심성이 좋아 동네에서 평판이 좋은 '행복한 치킨'의 사장이다. '목표가 생겼다'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그는 "젊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이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고 싶고 세대 공감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기성세대이지만 꼰대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 드라마를 통해 나의 모습도 보고 싶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 1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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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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