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 아파트값 6.78% 상승..전국 최고 상승률

2021. 5. 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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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부동산114가 올해 1월에서 4월사이의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민간 시세 조사업체 통계 기준으로 올해 시·도별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동두천시가 10.93%의 상승률을 기록해 상승 폭이 가장 컸으며 뒤이어 경기 시흥시(10.24%), 경기 의정부시(10.19%), 경기 오산시(9.54%), 경기 안양시(8.83%), 경기 양주시(8.58%), 인천 연수구(8.55%) 등 경기·인천 지역이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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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6.78% 경기 6.59% 대전 5.94% 상승
시군구별로는 동두천시가 1위..10.93% 상승

오늘(18일) 부동산114가 올해 1월에서 4월사이의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민간 시세 조사업체 통계 기준으로 올해 시·도별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았던 인천의 상승률은 6.78%였으며, 경기(6.59%), 대전(5.94%), 충북(4.69%)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은 4.32%였고, 서울은 2.92% 상승에 그쳤습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동두천시가 10.93%의 상승률을 기록해 상승 폭이 가장 컸으며 뒤이어 경기 시흥시(10.24%), 경기 의정부시(10.19%), 경기 오산시(9.54%), 경기 안양시(8.83%), 경기 양주시(8.58%), 인천 연수구(8.55%) 등 경기·인천 지역이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부동산114는 "동두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따른 풍선효과와 인근 의정부·양주 일대가 GTX 호재로 수요층이 유입되는 분위기"라며 "시흥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정과 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 이후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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