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식] 일출 명소 추암해변에 정자 건립

이해용 2021. 5.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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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에 정자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추암 일출 명소 정자 상량식을 개최했다.

동해시는 "추암 정자가 건립되면 애국가 일출 명소 촛대바위, 한국의 석림 능파대,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해암정, 해상 출렁다리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해시는 횟집과 일식집, 육회 전문점,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 15곳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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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강원 동해시는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에 정자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동해시 추암정자 상량식.[동해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날 추암 일출 명소 정자 상량식을 개최했다.

시는 3억8천여만원을 투자해 기존의 해안 초소를 철거하고 현재 정자 골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단청 작업과 난간 설치 등을 마치고 여름 휴가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추암 일출 명소 정자는 높이 6.55m에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다.

동해시는 "추암 정자가 건립되면 애국가 일출 명소 촛대바위, 한국의 석림 능파대,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해암정, 해상 출렁다리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해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 15곳 모집

(동해=연합뉴스) 동해시는 횟집과 일식집, 육회 전문점,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 15곳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5∼10월 식품위생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이 영업장을 방문해 오염 요인을 진단하고 예방요령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 달 11일까지 보건소 예방관리과로 신청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정기 지도 점검을 면제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동해시는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예방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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