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 사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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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하 포스코인터)은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는 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해외 신재생 사업에 태양광 트랙커를 비롯한 주요 철강 기자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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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하 포스코인터)은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는 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해외 신재생 사업에 태양광 트랙커를 비롯한 주요 철강 기자재를 공급한다. 양사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신재생 밸류체인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포스코인터는 포스코의 고내식강을 국내외 태양광 사업을 비롯해 각종 강건재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공급하고 있다. 또 포스코 솔루션연구소를 통해 가공 및 시공 관련 R&D도 수행, 최적의 제품 솔루션을 중부발전에 제공할 계획이다.
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은 “포스코인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년간의 해외사업 노하우와 중부발전의 사업개발 및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신재생 시장내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집해 K-뉴딜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도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해외 신재생 사업을 통해 포스코인터를 중심으로 한 중소협력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동반진출하는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인 품질의 국산 철강 기자재를 적용함으로써 중부의 사업 경쟁력 확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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