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국밥거리, 남도음식거리로 조성..2년간 10억원 지원

여운창 2021. 5. 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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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21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담양 '창평 국밥거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담양군은 남도음식거리 조성을 통해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 침체를 겪는 원도심 거리 일대의 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순천·광양·곡성·고흥·보성·장흥·강진·완도·신안 등 9곳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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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국밥거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담양=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2021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담양 '창평 국밥거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담양 창평 국밥거리는 70여년 전통을 이어온 시장의 역사성과 창평 슬로시티·소쇄원 등 지역 대표 관광지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 2년간 10억원을 지원해 거리 상징물 설치·음식점 간판 정비·보행로 주차장 확보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환경도 개선한다.

담양군은 남도음식거리 조성을 통해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 침체를 겪는 원도심 거리 일대의 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순천·광양·곡성·고흥·보성·장흥·강진·완도·신안 등 9곳을 완료했다.

목포·해남·무안·영광·장성 등 5곳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곽준길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남도음식거리가 새로운 음식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남도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경기도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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