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 등록 상점 72개 확대

제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진행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의 다해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이 72개로 확대됐다. [사진=코리아센터]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코리아센터는 자사가 운영하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의 다해줌 서비스 가능 등록 상점이 72개로 확대됐다고 18일 밝혔다.

다해줌은 현지 언어를 몰라도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등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4개 국가의 주요 쇼핑몰 72곳의 제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몰테일 아이디 하나로 72개 해외 쇼핑몰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현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금액 5만원 이상의 5파운드(약 2.3kg) 이하 물건에 대해서는 무료로 배송해준다.

또, 일부 상점은 조마샵과 24S와 같은 명품 전문점과도 제휴를 맺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 브랜드 제품의 구매가 가능하다.

몰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휴 상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몰테일은 미국, 영국, 독일 등 총 7개국 9개 물류센터와 이태리 MD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송은 물론 현지 물류센터 담당자가 직접 제품을 선별해서 구입, 상품에 대한 파손 또는 가품에 대한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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