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윌리엄스, 18세 피가토 꺾고 석 달 만에 WTA 투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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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가 석 달 만에 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대회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윌리엄스는 어제(17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WTA 투어 에밀리아로마냐오픈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이탈리아의 리사 피가토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윌리엄스는 올해 2월 호주오픈에서 4강까지 올랐고, 이후 한동안 대회에 나오지 않다가 지난주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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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가 석 달 만에 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대회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윌리엄스는 어제(17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WTA 투어 에밀리아로마냐오픈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이탈리아의 리사 피가토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윌리엄스는 올해 2월 호주오픈에서 4강까지 올랐고, 이후 한동안 대회에 나오지 않다가 지난주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 출전했습니다.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지만, 2회전에서 나디아 포도로스카에게 2대 0으로 져 탈락했습니다.
에밀리아로마냐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 윌리엄스는 이날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내줬지만 이후로는 이렇다 할 위기 없이 1시간 8분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1981년생 윌리엄스가 상대한 피가토는 2003년생으로 둘의 나이 차이는 22살이나 됐습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주니어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피가토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윌리엄스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윌리엄스는 2회전에서 체코의 카테리나 시니아코바를 상대합니다.
윌리엄스보다 한 살 많은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는 1회전에서 슬로바키아의 안나 카롤리나 슈미들로바에게 2대 1로 져 탈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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