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영진위 '코리안 액터스 200' 선정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5. 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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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배우 서강준이 한국 대표 배우로 선정됐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측은 18일 ‘코리안 액터스 200’로 선정된 서강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코리안 액터스 200(KOREAN ACTORS 200)’은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제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한 편의 흑백영화 속의 인물처럼 그윽한 눈빛과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서강준은 스크린 데뷔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통해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은 이후 ‘뷰티 인사이드’,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갔다.

특히, 이번에 서강준은 ‘해피 뉴 이어’에서 오랜 무명시절 끝에 전성기를 맞이한 싱어송라이터 겸 라디오 DJ 캐릭터로 분해 또 한 번 영화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코리안 액터스 200’ 캠페인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유지하고 있는 스페셜 사이트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단행본 ‘더 액터 이즈 프레젠트(THE ACTOR IS PRESENT)’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시를 기획해 올해 지속적인 해외 홍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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