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 항공편 승객, 터키 입국시 PCR 음성확인서 면제

김재범 2021. 5. 18.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한국서 출국한 사람이 터키에 입국할 때는 코로나19 PCR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이 면제된다.

터키 보건당국은 1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서 출발해 터키로 입국한 승객에 한해 코로나19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터키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 면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중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일본, 영국,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서 출국한 사람이 터키에 입국할 때는 코로나19 PCR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이 면제된다.

터키 보건당국은 1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서 출발해 터키로 입국한 승객에 한해 코로나19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터키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 면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중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일본, 영국,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등이다. 이들 외의 국가에서 출발해 터키로 입국하는 사람은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필수다. 만 5세 이하의 어린이은 제출을 면제하고, 단순 환승객은 최종 목적지 국가의 입국규정을 따른다.

또한 PCR 음성확인서 제출 면제는 국적 기준이 아닌 출발(출국)지 기준이다. 따라서 14개 제출 면제 국가에 해당되지 않는 다른 나라에서 출국해 터키에 입국하는 한국인은 PCR 음석확인서가 필요하다.

단, 이번 면제 조치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어 출국전 대사관이나 외교부 홈페이지의 최신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