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백신 접종 시행 의료인 부족에 '약사' 포함 검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노 타로 일본 규제개혁 장관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 의료인에 약사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고노 장관은 이날 내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인원은 의사와 간호사, 치과의사뿐이라며 약사도 검토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고노 장관은 의사와 간호사, 치과의사로 어느 정도 백신 접종 시행 의료인 부족이 해소될지 보면서 대응하고 싶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고노 타로 일본 규제개혁 장관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 의료인에 약사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고노 장관은 이날 내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인원은 의사와 간호사, 치과의사뿐이라며 약사도 검토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백신 접종 시행 의료인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치과 의사의 백신 접종을 조건부로 허용한 바 있다.
고노 장관은 의사와 간호사, 치과의사로 어느 정도 백신 접종 시행 의료인 부족이 해소될지 보면서 대응하고 싶다고 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조사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으로 약사는 전국에 31만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의사(33만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치과의사(10만명)보다는 많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단독]"칠순" "배부르네"…'시청역 참사' 블랙박스·진술의 진실
- "허웅 전 여친 낙태, 내가 아는 것만 4번" 지인 충격 제보
- 김해준♥김승혜 21호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은지 "내가 사회볼 수 있나?"(종합)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