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카이스트,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2기 협약 체결

이균진 기자 2021. 5. 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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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미래 성장 동력과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앤컴퍼니는 1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카이스트와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2기 협약'을 체결했다.

카이스트 디지털 미래혁신센터는 지난 2019년 한국앤컴퍼니와 카이스트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적 연구·개발(R&D)과 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건립한 산학협력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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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미래 성장 동력과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앤컴퍼니는 1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카이스트와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2기 협약'을 체결했다.

카이스트 디지털 미래혁신센터는 지난 2019년 한국앤컴퍼니와 카이스트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적 연구·개발(R&D)과 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건립한 산학협력 조직이다.

센터장인 장영재 교수 등 교수진이 참여하는 생산 및 연구개발 분야 프로젝트를 통해 뉴 디지털 테크놀로지 완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년 간 진행된 1기 활동은 12개 과제의 연구를 추진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타이어 컴파운드 물성 예측 모델 VCD(Virtual Compound Design) 시스템, 디지털 센서를 접목한 자동화 검수 시스템,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설비 이상 탐지 예측 시스템 CMS+ 등 신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2기 활동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각도의 가상실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미래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연구 과제로는 AI 레시피 역설계 및 빅데이터 모델 생성 자동화, 분자구조에 따른 컴파운드 물성 예측 위한 머신러닝 모델 개발, AI 기반 Virtual 예측력 향상 기술 개발 등 7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혁신기술 개발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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