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항공관리소, 민관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2021. 5. 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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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5월 18일 화요일 전북 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한 봉서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스님들과 함께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목조 문화재를 보호하는 훈련을 하게 되어 뜻깊고 석가탄신일은 특히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공휴일이니 유명 사찰과 산림은 항상 인접해 있음을 명심하시고 산림 내 연소행위를 철저히 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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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림항공관리소, 민관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 해인사 대장경을 지켜낸 진묵대사의 봉서사에서 뜻깊은 훈련 -

□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5월 18일 화요일 전북 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한 봉서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스님들과 함께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가상의 산불상황을 부여하여 기계화 산불진화 시스템을 활용한 민관 합동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훈련 종료 후 목조 문화재 보호를 위한 이격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하였다.

□ 봉서사 연수 주지스님은 “진묵대사와 해인사 대장경에 얽힌 설화가 있다. 해인사 대장경각 옆에서 불이나 대장경이 위험해지자 진묵대사가 솔잎에 물을 적셔 불길이 번지는 곳에 몇 번 뿌리자 갑자기 폭우가 내려 불길을 잡음으로써 대장경판의 위기를 구하였다는 일화가 있다. 진묵대사가 수도한 봉서사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였다.

□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목조 문화재를 보호하는 훈련을 하게 되어 뜻깊고 석가탄신일은 특히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공휴일이니 유명 사찰과 산림은 항상 인접해 있음을 명심하시고 산림 내 연소행위를 철저히 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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