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부담금..친환경 전환 유도

조은아 2021. 5. 18. 13: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흡수성 수지가 냉매로 들어 있는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이 부과됩니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고흡수성 수지는 자기 무게의 50에서 최대 1,000배의 물을 흡수하는 플라스틱으로, 수분이 많아 소각이 어렵고 매립 시 자연 분해되는 데에 500년 이상이 소요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에 출고되거나 수입한 대상부터 적용돼 실제 부과는 2023년도 4월쯤 이뤄지며, 상대적으로 저렴해질 친환경 아이스팩의 생산과 소비가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