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내일 보스턴전 등판..한 달 만에 설욕전 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이 한 달 만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다시 만납니다.
류현진은 내일(19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지난달 21일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4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은 홈에서 설욕전을 노립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이 한 달 만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다시 만납니다.
류현진은 내일(19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토론토 구단은 아직 선발 투수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ESPN 등 현지 언론은 내일 토론토 선발을 류현진으로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21일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4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은 홈에서 설욕전을 노립니다.
류현진은 캐나다에서 시즌을 치를 수 없는 토론토 구단이 임시 홈구장으로 쓰는 TD볼파크에서 지난달 14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첫 승을 챙긴 바 있습니다.
류현진은 보스턴과 개인 통산 3차례 맞붙어 2패 평균자책점 4.24로 고전했습니다.
지난 경기 당시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과 2루타를 한 개씩을 치며 3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린 젠더 보가츠와 크리스천 아로요, 바비 달벡, J.D. 마르티네스 등이 주의할 대상입니다.
보스턴 선발은 지난 21일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해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선발승을 챙긴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입니다.
지난 애틀랜타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류현진이 보스턴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면, 토론토와 보스턴의 순위 싸움은 더 치열해집니다.
토론토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보스턴을 1.5게임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소방관이 꿈이라던 뇌종양 소년, '소방서장' 됐다
- 호주 최고령 등극 111살 할아버지의 추천 “닭 뇌 먹어라”
- 초콜릿 꺼내먹는 포즈가 남혐?…재재 측 “논란 당황, 억측 자제 간곡히 부탁”
- 코로나로 사망, 화장하려는데…울며 눈 뜬 인도 여성
- 흰고래 벨루하 발로 차고 때리고…러 수족관 학대 논란
- “28층이라 하나도 안 들림” 조롱한 LH 직원, 결국…
- 부메랑 된 머스크의 “Indeed”…부자 순위 하락 불렀다
- “차라리 편의점 도시락을”…국방부 해명에도 '시끌'
- 290야드 날리는 14세 소녀,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출전권 땄다
- 손정민 씨 친구 입장문…'만취' 6번, '기억 못 해' 1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