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고객 록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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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19일 자사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SK스토아는 11번가, OK캐시백, 네이버, 그립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콘셉트를 기반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왔다.
먼저 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모든 방송은 SK스토아몰 뿐만 아니라 11번가나 OK캐시백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도록 동시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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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19일 자사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SK스토아는 11번가, OK캐시백, 네이버, 그립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콘셉트를 기반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왔다. TV방송과 라이브커머스 동시 송출, SBS미디어커머스 연계 상품 판매, 인플루언서와 연예인을 활용한 이색 콘텐츠 제작 등 플랫폼과 상품 특성에 맞는 최적 조합을 찾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SK스토아만의 특색이 담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론칭한다.
'SK스토아 쇼핑라이브'는 라이브커머스 후발 주자인 만큼 운영 방식(동시 송출), 고객과 실시간 소통, 상품 차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모든 방송은 SK스토아몰 뿐만 아니라 11번가나 OK캐시백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도록 동시 송출한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 및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매주 수요일은 OK캐시백, 매주 목요일은 11번가와 라이브커머스 방송 동시 송출을 시작한다.
또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장점을 살려 기본 채팅 외에도 실시간 퀴즈 기능 및 방송 중 혜택 바로 받기 등 다양한 기능과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공감과 재미 모두를 잡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스토아는 'SK스토아 쇼핑라이브'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19일 하루, 총 3번의 방송을 진행한다. 오후 5시, 라인바싸 탄산수 판매 방송을 시작으로 저녁 7시에는 구찌 등 명품 잡화를, 저녁 9시에는 위니아 에어컨을 판매한다.
20일 저녁 7시에는 식품 전문 프로그램 '김원효의 속 보이는 레시피'를 선보인다. 해당 방송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11번가와 동시 송출로 진행된다. 개그맨 김원효가 다양한 식품을 맛보고 스페셜 레시피를 소개해주는 등 재미와 현장감을 극대화한 만큼 2030세대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양균 SK스토아 DT그룹장은 “녹화방송만 가능한 T커머스 영역에서 벗어나 'SK스토아 쇼핑라이브'에서 그간 쌓아온 방송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SKT ICT 패밀리 및 스튜디오S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 단독 상품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 기반 라이브커머스 차별화로 SK스토아만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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