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63kg 금고' 들고 도주..경찰 추적 중

김양혁 기자 2021. 5. 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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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 한 아파트에서 보관 중이던 금고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9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에서 절도 피해가 발생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전날 낮 12시 40분쯤 남성 2명이 금고를 수레에 싣고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 후 이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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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형태 금고. /조선DB

경찰이 인천 한 아파트에서 보관 중이던 금고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9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에서 절도 피해가 발생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 A씨는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 현관문을 부수고 63㎏ 금고를 훔쳐 간 것 같다고 주장했다. 금고 내에는 귀금속과 현금 등이 보관 중이었으며, 정확한 피해 금액은 집계 중이다.

경찰은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전날 낮 12시 40분쯤 남성 2명이 금고를 수레에 싣고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 후 이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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