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음식점 방역수칙 점검

위생업소 방역점검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음식점 등을 방문해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백신 접종 초기 코로나19 재유행을 차단하고자 현장 방역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율적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유흥‧단란주점, 홀덤펍 집합금지 이행여부 ▷마스크 착용 ▷ 출입자 명부 관리 영업시설 환기‧소독 관리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한 칸 띄우기, 칸막이 설치 ▷종사자 감염 예방 관리 등이다.

광명시는 이날 점검에서 소독‧환기‧종사자 관리대장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작성방법을 안내 후 대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계도했으며 시에서 제작한 음식점 핵심방역수칙 홍보 포스터를 배부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상급기관에 건의 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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