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박보영X서인국 동침, 애틋한 손길
서인국, 잠든 박보영 향한 그윽 눈빛
머리카락 넘겨주는 조심스런 손길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박보영과 서인국이 동침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측이 18일 4회 방송을 앞두고 한 침대에 누운 인간 동경(박보영 분)과 특별한 존재 멸망(서인국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거를 시작한 동경과 멸망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방송 말미 멸망은 자신이 동경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았고, 동경의 죽음에 대한 공포와 고통을 빌미로 그를 압박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분노한 동경은 ‘계약을 깨면 그 순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고 했던 멸망의 말처럼 그를 죽음으로 몰기 위해 사랑을 선포, 위태롭게 마주선 동경과 멸망의 투샷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동경은 멸망의 침실에 들어선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멸망을 향해 두 눈을 부릅뜬 동경의 표정에서 결연함이 느껴진다. 이에 멸망은 담담하게 동경을 마주하고 있다.
이윽고 동경과 멸망의 한 침대 동침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고 누워 있는 동경과 멸망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잠이 든 동경의 머리카락을 넘겨주려는 듯 손을 뻗은 멸망의 조심스런 손길이 심장 떨림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동경을 바라보는 멸망의 그윽한 눈빛에서 애틋하고 오묘한 감정이 느껴져 관심을 높인다. 이에 설렘과 긴장감을 넘나드는 동경과 멸망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멸망’ 제작진은 “오늘(18일) 멸망을 사랑하기로 한 동경과,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한 멸망의 노력 속에 심장을 쿵쾅이게 만드는 설렘 포인트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4회는 1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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