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김치 15개 식중독균..절임배추 보존료 무단사용

조은아 2021. 5. 18. 13: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입 신고된 중국산 김치 15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고 절임배추 2개 제품은 무허가 보존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중국산 김치 289개 제품과 김치원재료 120개 제품의 검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중국산 김치에선 설사·복통·두통 증상을 유발하는 식중독균인 여시니아가 나왔고, 절임배추에선 사용불가 보존료인 데하이드로초산이 검출됐습니다.

또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냉동 다진마늘 1건에선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수거·폐기 조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