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사업성 좋으면 민간재건축..안전장치는 필요"

조은아 2021. 5. 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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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충분한 사업성이 있고 사업의지가 높은 곳은 민간이 중심이 되어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주택공급기관 간담회를 열고 "공공과 민간의 주택공급은 조화롭게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공개발은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는 등 공익성 확보에 주력해야 하고, 민간 재건축은 과도한 개발이익에 따른 시장불안 우려가 없도록 정교한 안전장치를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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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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